[뉴스라이브] 용산으로 달려간 민주당...대통령실 '항의 방문' / YTN

2022-10-18 241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첫 번째 키워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정치탄압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대통령실 앞으로 달려가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복수혈전을 멈춰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앞까지 달려가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번에 감사원 중간감사 결과 발표가 가장 큰 요인이겠죠?

[서용주]
그렇죠. 그러니까 감사원 중간감사 결과 발표를 보면서 참 엉망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보면 감사원 중간 결과 발표도 굉장히 수상쩍고 중간 결과 발표하면서 감사위원회 의결도 없었어요. 내용 자체도 보면 똑같은 내용인데 본인들이 보고 싶은 내용만 계속 해서 뭔가 전 정권의 감사나 서해 피살 사건 이 부분이 잘못 조작됐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중간 결과를 가지고 지금 동시에 국민의힘이랑 현 정권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을 욕하기 시작합니다. 따지고 보면 뭔가 기획된 게 아닌가. 보십시오. 중간 결과 발표인데 뭔가 확정적으로 얘기하잖아요.

아직 결과가 다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 그걸 확정적으로 마치 왜곡되고 뭔가 조작됐다, 이게 다 조사를 마친 것인 양 지금 얘기를 하는데 그건 조사를 해봐야죠. 그리고 두 번째, 검찰에서도 똑같이 이 사안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봐요. 감사원의 중간 결과 발표가 검찰의 수사와 동일하게 나올 것이다. 이 자체가 이미 이 정권이 짜맞춰서 한 감사다.

그러니까 당연히 복수혈전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복수혈전 자체가 영화 제목이잖아요. 이 영화,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윤석열 정권의 복수혈전은 끝에는 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과도 왜곡된 것이고 과정도 석연치 않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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